‘전국 시설하우스 55% 염류집적 피해로 토양개선 및 토양개량 시급’
시설하우스 농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농사가 잘 되다가 해가 갈수록 작물의 질이 떨어지고,
병해에 자주 시달리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시설하우스내 염류집적 장해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농가가 55%에 달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지역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설하우스의 염류집적 장해는 오랫동안 연작 또는 이어짓기를 하면서
시설하우스내 다량 시비된비료 성분이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비료 성분 간의 길항작용으로 작물에 흡수되지 못하고
산과 염기가 결합한 염류 장해로 나타나며,
배수가 용이하지 못하고 건조하기 쉬운 시설하우스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비료 전문기업 ‘와이앤바이오’는
유기농업자재 회복토입제(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공시2-3-661),
리뉴얼(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공시2-3-701)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들은 시설하우스 토양의 잔류농약 분해를 비롯하여
토양내의 산과 염기가 결합한 염류를 분해, 토양의 질소고정,
불용성 인산의 가용화 효과로 연작장해, 염류집적 장해 피해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친환경 유기농 비료 전문기업 와이앤바이오의 회복토입제, 리뉴얼은
전국 여러 농업기술센터에 납품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약잔류문제와 작물 PLS대응하는 농가지도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농업자재이다.
특히, 충청지역의 한 시군에서는 카보퓨란, 터부포스등 잔류농약분해 효과를 확인하여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하우스작물, 엽채류 수박 등
농가들에게 회복토 입제 사용지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회복토 입제, 리뉴얼에 포함된 Acinetobacter calcoaceticus 4-2-2 균주는
국립 농업과학원에서 발굴한 균주로 다양한 연구개발과 시험포를 통해 아족시스트로빈, 카벤다짐 등 살균제 약 10여종,
터부포스, 이미다클로피리드 등 살충제 17여종, 제초제 6여종을 비롯해 약 30여종 이상의 농약 성분을 생분해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균주는 토양에서 작물이 흡수하지 못하는 불용성 인산을 가용화하여
유효인산으로 전환시켜 작물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여 인산 비료의 사용을 감축시킬 수 있으며,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천연물질 IAA(Indole-3-acetic acid)를 생성하여 작물 생육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와이앤바이오의 친환경 유기농 비료, 농자재 등
모든 제품은 지역 농협, 농자재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도시텃밭농부를 위한 온라인 구매는 텃밭다나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